Andy Odenth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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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의 목소리: Andy Odenthal, 생산 시설과 시험 생산 플랜트 그리고 콘크리트 카누까지 구축하다 

2025년 5월 7일

 

본 글은 필수 자원을 우리 삶을 움직이는 중요한 원료로 바꾸는 데 세계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Albemarle 전문가들을 소개하는 시리즈의 일부입니다. 

 

대학 시절, Andy Odenthal은 보트 경주를 준비하는 팀의 주장이었습니다. 그들이 사용한 배는 날렵한 카약이나 우아한 돛단배가 아니라 물 위에 뜨기 어려운 배였습니다. 

 

바로 ‘콘크리트 카누’였습니다.

 

이 대회는 미국 토목학회가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Odenthal은 Mississippi State University에서 토목 및 환경공학을 전공하고 있었습니다. 경기에 앞서 무게가 약 300파운드에 달하는 각 카누를 완전히 물속에 담갔다가 수면으로 떠오르게 하여 배가 물보다 밀도가 낮다는 것을 증명해야 했습니다. 물보다 밀도가 낮다는 사실이 확인되어야만 네 명의 팀원이 배에 올라타 약 축구장 10개 길이만큼 이어진 코스를 노로 저어 경주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신입생 때 이 활동을 시작했어요.”라고 Odenthal은 말합니다. “보통은 그런 실무적이고 기술적인 문제 해결 작업은 상급생들만 하지만 저는 기다리고 싶지 않았거든요.”

 

오늘날에도 Odenthal은 여전히 기대를 뛰어넘는 일을 해내고 있습니다. 다만 그 규모가 훨씬 커지고 훨씬 복잡해졌을 뿐입니다. Albemarle의 프로젝트 디렉터로서 그는 핵심 광물 추출을 위한 최첨단이자 지속 가능한 방법을 개발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는 팀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신입생 때 이 활동을 시작했어요.”라고 Odenthal은 말합니다. “보통은 그런 실무적이고 기술적인 문제 해결 작업을 상급생들만 하지만 저는 기다리고 싶지 않았거든요.”

 Andy Odenthal(왼쪽에서 두 번째)와 그의 팀의 콘크리트 카누

 

참고:

 

  • 의약품부터 전기차 배터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의 원료인 탄산리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그는 칠레 라 네그라에 위치한 Albemarle 시설의 생산 능력을 두 배로 확장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 시설은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탄산리튬 생산 단지 중 하나입니다.
  • 요르단에서 그는 에너지 효율적인 방식으로 폐기물에서 브롬을 회수하는 혁신적인 프로젝트 개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해당 시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강도를 5% 이상 낮추고 물이 귀한 지역에서 절수 효과도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 아칸소주 매그놀리아에서 Odenthal은 직접 리튬 추출(DLE) 시험 생산 플랜트 건설을 지원했습니다. 이는 염수에서 리튬을 더욱 효과적으로 분리하는 신기술입니다.  

 

“저희는 기술을 개발하지만 실행이 없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Andy 같은 인력이 없었다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 수 없었을 겁니다.” 라고 Albemarle 전략기술 부사장인 Keyur Shah가 말합니다. “DLE는 리튬 생산의 미래입니다. 저희는 현재 이 분야에서 앞서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귀중한 기술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Odenthal의 업무는 보통 아이디어가 문서로 제시되는 단계에서 시작됩니다. 그후에는 설계 구체화, 공장 3D 모델 제작, 건설 계획 수립, 시공사 선정, 안전 절차 도입, 건설 감독 등의 업무로 이어집니다.

 

프로젝트는 보통 완공까지 수년이 걸리지만 매그놀리아와 라 네그라에서는 기계 가동 시점까지 현장에 머무르며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는 것과 비슷합니다.”라고 Odenthal은 말합니다. “4년, 5년 또는 6년의 노력 끝에 비로소 최종 목표에 도달하는 것이죠.” 

그리고 다음 프로젝트로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