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 마운틴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리튬 채굴이 시작되었습니다. 군은 이 원소를 관측용 열기구에 필요한 수소 가스를 만드는 데 사용했습니다. 또한 비행기 엔진이 극한의 온도를 견딜 수 있도록 윤활하고, 알루미늄과 강철의 구조를 강화하는 데에도 활용되었습니다. 이 지역의 리튬은 냉전 시기에도 다시 국가 방위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광산은 90년대 초에 문을 닫았지만 Albemarle은 이곳의 재가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리튬의 국내 공급망을 강화하려는 여야의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Frempong의 팀은 해당 지역에서 지질학적 조사를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 및 해석합니다. 여기에는 200피트(약 60미터) 간격으로 지하 평균 1,500피트(약 460미터) 깊이까지 탐사공을 시추하는 작업이 포함됩니다. 2017년 이후로 1,200에이커(약 485만㎡) 부지에 이러한 탐사공이 400개 이상 시추되었습니다.
이 작업을 통해 해당 지역의 지질에 대한 시료 코어가 350,000피트(약 106,700미터) 이상 채취되었습니다.
팀은 이 데이터를 활용해 3D 지질 모델을 만들고 광물 구성과 광물 매장량 추정치를 산출합니다. 3D 지질 모델은 지하 지질 조건, 리튬 농도, 그리고 광체의 구조(즉, 스포듐렌 페그마타이트의 형태)를 디지털로 보여줍니다.
“우리는 리튬 매장지의 공간적 위치, 규모 그리고 품질을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이러한 정보가 광산의 수명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라고 Frempong은 설명합니다.
그러나 스포듐렌 페그마타이트를 찾아내는 일은 전체 문제 중 일부에 불과합니다. 지속 가능한 방식의 채굴 역시 그에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광산 재가동 가능성에 대비한 Frempong의 사전 작업은 Albemarle이 해당 지역의 천연자원을 책임 있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그는 필요 이상으로 자재를 옮기거나 땅을 불필요하게 훼손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또한 자재를 가능한 오래 활용해 폐기물을 줄이는 순환경제를 만드는 데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팀은 채굴 과정에서 나오는 리튬을 함유하지 않은 암석의 대부분을 재활용할 계획입니다. Albemarle은 이러한 암석을 인프라와 각종 건설 프로젝트에 활용할 수 있도록 건설용 골재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Frempong에게 지속 가능성은 단순한 목표가 아닙니다. 그것이 그의 일의 일부입니다.
“스포듐렌 페그마타이트는 한 번만 채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효율적이고 책임감 있게 진행해야 합니다.”라고 그는 설명합니다.